국제단기금융시장 추이
2000년대 들어 급격히 팽창
- 1990년대까지 2천억 달러 정도의 소규모 시장이었으나 2000년대 이후 1조 달러 이상의 시장으로 급격히 팽창
-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다소 위축되었으나 다시 회복
- 전 세계 국내단기금융시장에 비해 10% 수준
- 전체 국제채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% 내외: 이는 국제채권시장이 유로채시장을 비롯한 장기채권시장 위주로 이루어졌음을 보여줌
분야별 추이
- 상품별: 유로CP가 60% 정도로 가장 대표적
- 통화별: 2000년 이전까지는 달러화 발행이 압도적이었으나 그 이후는 유로화 발행규모가 더 크게 나타남. 최근에는 파운드화, 스위스프랑화로 발해되는 물량도 증가
- 지역별: 90% 이상이 선진국 시장으로 이루어져 있음. 극히 일부 단기채권이 역외센터 및 국제기구에 의해 발행됨
전 세계 단기금융시장 추이
꾸준히 규모 증가
- 2000년대 후반 이후 10조 달러를 상회
상품별
- 1990년대 중반 미국 T-Bill의 비중이 압도적이었으나 이후 CP 비중도 증가해 격차 감소
-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적극적인 재정정책으로 인해 다시 T-Bill의 비중이 50%에 육박
구성
- 콜자금, RP, CD, CP, 전자단기사채, 통화안정증권 시장으로 구성
- 대표적인 금융기관간 시장으로 콜시장을 들 수 있으며, 기업어음 시장은 기업이나 은행의 단기자금조달에 주로 이용
- 환매조건부매매나 양도성예금증서 시장은 금융기관간시장과 대고객시장의 성격이 혼합
- 최근에는 단기금융시장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단기사채 시장을 도입
참가자
- 예금은행, 비은행금융기관, 일반기업 등은 자금조달 및 일시적인 여유자금 운용을 위해 참가
- 한국은행은 RP매매, 통화안정증권 발행 및 상환을 통해 시중 유동성을 조절하는 통화정책 시행
- 가계는 일시적인 여유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참여
- 정부는 재정증권을 통해 재정수지상의 일시적 부족을 보전하고 외부 부문에 의한 유동성 변동을 상쇄시키기 위해 단기금융시장을 이용
단기금융시장 추이
- 급격히 확대
- 단기금융시장을 이용한 위험관리 경향 확대, 기업의 여유자금 운용기법 발달 등을 반영한 추세
- 1990년대에는 기업어음 및 통안증권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
- 2000년대 후반 이후에는 RP 등의 비중도 커짐
- 통안증권은 국제수지 흑자 등으로 해외부문 통화증발 압력이 클 때는 비중이 증가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감소하는 등 등락이 심함
- CD나 콜시장은 비중이 축소
외국과의 비교
시장 규모
- 규모면에서 왜소
- GDP 대비 단기금융시장 규모 비율 선진국을 하회
상품별
- CP 및 CD의 비중은 높지만 T-Bill은 낮음
- RP 비중은 미국과 일본 중간 정도: 우리나라 RP시장은 금융기관의 대고객 자금조달 위주로 발전되어 금융기관 간 자금조절 시장으로 발달한 선진국과 성격이 다름
- 선진국의 재정증권 기능을 우리는 통화안정증권이 대신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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